
중국이 향후 자국의 지속적발전을 위해, 외국에서 활동중인 자국의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더 큰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신화사등은 어제 11일 리커창총리가 , 자국의 인재들 가운데 세계시장에서 뚜렸한 성과를 발휘하고 있는 사람들을 중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전문적기술과 실력을 보이는 자국인 인재들에 대한 대규모의 스카우트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신화사는 . 이날 정치국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리커창총리가, 이른 바 정부특별보조수당 ( 政府特殊津贴 )이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외국에서 활동중인 중국의 인재들에 대한 과감한 영입을 시작해야 하고, 이들의 특별채용절차의 근거들을 광범위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자국의 인재들에게 중국정부가 제공하는 정부특별보조수당은, 이들 인대들에 대해 당과 국가가 우리의 인재를 존중하고 지원한다는 진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정의하고, 지난 과거 30년동안에 이러한 스카우트를 통해 영입한 해외 인재들이 오늘날 중국발전의 토대를 이루어낸 실질적인 공헌자들이었다고 평가했다.
리총리는 14억 인구대국인 중국은 지난 현대화 과정에서, 세계 어느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수많은 난관들을 헤쳐나왔다면서, 향후에는 더 어렵과 높은 목표를 달성해야 하고, 이에 따라 더 많은 중국인재들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자국의 해외우수인재들을 영입하는데는, 형식이나 절차에 구애받지 말고 귀국시켜 선진화대열에 동참시켜야 할 것이며, 이들을 격려하고 지원함에 있어 '십년에 검 한자루를 만든다 ' ( 十年磨一剑) 는 정신으로 장기적인 연구의 지원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이들에게는 더욱 더 많은 연구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타파해줌으로서, 모든 각 분야에서 진짜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