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자들은 중국 안팎에서 주목을 받는다.
중국 경제가 격동적으로 발전하면서 그 순위도 자주 바뀌기 때문이다. 부동산에서 부의 축이 IT로 옮겨가더니 코로나 상황에서 다시 변했다.
중국에서 음료 등 먹거리 사업은 부를 낳는 황금 거위다.
올해 역시 농푸산촨의 주인 중산산이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유명 마케팅컨설턴트 회사인 파이항빵 (排行榜123网 )의 지난 4월 현재 중국의 개인 부호 상위 5 명을 소개한다.

1위 : 종산산 ( 钟睒睒 )
올해 66세이며, 세계랭킹은 18위로, 생수회사인 농푸산츄안 (农夫山泉) 의 대주주 이고, 자산 규모는 626억 달러이다.

2위 : 마화텅 (马化腾)
49세이며 세계랭킹은 19위로, 인터넷 기업 腾讯(텐센트) 의 대부주이고, 자산 규모는 612억 달러이다.

3위 : 마윈 (马云)
56세이며 세계랭킹은 25위로, 그의 자산은 대부분 阿里巴巴集团(알리바바)의 주식이고, 자산 규모는 475억 달러이다.

4위 : 장이밍 ( 张一鸣)
37세이며 세계랭킹은 38위로 , 한국의 네이버와 같은 진르토우티아오 (今日头条) 의 창업자로서, 자산 규모는 354억 달러이다.

5위 : 허샹지엔 (何享健)
78세이며 세계랭킹은 39위로, 중국 최대 종합가전회사인 메이더 그룹 ( 美的集团)의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자산 규모는 350억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