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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화율? 한국 85%, 중국평균 55%, 베이징 87% 상하이 88%

 

통상 개발도상국들이나 도시들의 발전 정도를 논할 때, 여러 근거가운데 주요 근거가 되는 항목이 바로 도시화율 이라는 항목이다.

 

도시화율이란, 정확한 규정이 없는 가운데 통상, 어떤 도시 혹은 국가가 소위 도시계획이라는 예정된 발전계획에 의해 상하수도, 전기 가스 그리고 필요한 공공설비의 설치에 관한 청사진에 따라 관련 도시설비들이 완비된 면적을,  도시의 전체면적, 혹은 국토의 전체면적에 대한 비율로 산출한 수치를 말한다.

 

참고로 한국은 한국의 도시화율은 85%, 중국 55% , 그리고 베트남은 35%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현재 55% 인 도시화율을 2025년 제 14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5개년이 끝나는 시점에 약 65% 이상으로 상향시킨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지난 8월 말 ' 2020년 중국농촌발전보고" 《中国农村发展报告2020》를 발표하고,   2025년까지 중국 각성의 미 발전지역의 도시계획들을 완성해,  향후 현재 농촌인구로 분류된 인구가운데 8,000 만명이상을 도시계획이 완비된 지역의 주민들로 생활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중국 사회과학원이 집계해 발표한 중국 전역의 각 특별시와 각 성별 도시화율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표를 정리해보자면 현재 도시화율이 70%이상인 도시와 성은, 상하이, 베이징, 텐진,과 남부의 광동성과 동부의 지앙수성, 저지앙성 으로 나타났고,  반면 50% 가 채 안되는 성은, 남서부의 궤이저우성과 윈난성, 시짱자치구 그리고 북서부의 깐수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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