杀一人而三军震者,杀之;
赏一人而万人悦者,赏之。
shā yī rén ér sān jun1 zhèn zhě ,shā zhī ;
shǎng yī rén ér wàn rén yuè zhě ,shǎng zhī 。

한 명을 죽여, 삼군이 정신을 차린다면 죽여라,
한 명을 상을 줘 만명이 즐거워 하면 상을 줘라.
육도六韬에 나오는 말이다.
동양에서 상과 벌이 언제 필요한지 잘 보여준다.
모두 남을 경계하기 위해서다.
실제 상을 받을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포상제도로 인해 실제 분명한 효과가 나야 하는 것이다.
역효과가 나온다면,
굳이 포상제도를 운영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정말 철저한 실용주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