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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하늘의 비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기를...

편집자주;

우리 한문화의 전통을 계승하자는 게 해동의 취지입니다. 이를 위해 해동은 오래 전부터 '한자명상'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한자명상이란 한자의 본의를 되새기며 근본을 바로 알자는 것입니다.

한자는 인간의 문자입니다. 사람이 만들고 사람들이 고쳐 계승해왔고 계승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자에는 처음 글자를 만들 때 사람의 생각과 계승을 한 사람들의 생각이 담겨져 있습니다.

예컨대 착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을까? 착할 선(善)에는 이런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을 풀어내 덜 것은 덜고, 더할 것은 더해 자기의 것으로 만들자는 게 한자명상이고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이어가자는 것이 바로 한자명상 운동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운동을 통해 스스로 근본을 밝히고, 뜻을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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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