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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유학하고 싶은 도시 1위는 런던, 서울은 3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전의 포문을 열면서 미중갈등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전의 갈등보다 더 치열하고 전장의 범위도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돼 있다.

사실상 미국과 중국은 향후 글로벌 시장의 패권을 놓고 ‘생사의 결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자연히 영향을 맞는 게 미중간의 각종 민간 교류활동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의 유학까지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교육전문 매체가 중국 학생들이 유학하기 좋은 도시를 추천했다. 전체 10권내 미국 도시들이 전무했다.

그럼 1위는 어딜까? 중국 매체가 선정한 유학하기 좋은 도시 1위는 런던이었다. 2위는 일본의 수도 도쿄였으며 한국의 서울은 3위를 차지했다.

런던은 다문화가 장점으로 꼽혔고, 도쿄는 전통과 현대가 어울린 도시 환경에 생활의 편리함이 장점으로 꼽혔다. 서울은 문화산업이 발달한 것과 함께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다양한 ‘한류’가 매력으로 꼽혔다.

글로벌 관세전의 전운이 짙어 지면서 중국 유학생들의 선호 도시들 역시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중국 매체는 “잘 알려져 있듯이, 유학생들에게 있어서 학교와 전공 외에도 가장 중요한 학교 선택 요소 중 하나는 지리적 위치였다”며 “앞으로의 학업 생활은 물론, 향후 취업 발전을 고려할 때에도 학교가 위치한 도시는 학생들이 중점적으로 따져봐야 할 요소”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중국 매체가 선정한 유학하기 좋은 도시 순위

 

1위 런던

2위 도쿄

3위 서울

4위 뮌헨

5위 멜버른

6위 시드니

7위 파리

8위 취리히

9위 베를린

10위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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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