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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장삼각주 Top 100 기업, 1위 중궈바오우

 

상하이시,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등으로 이루어진 창장삼각주는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구역이다. 중국의 주요 기업들이 대거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가장 영업수익이 좋은 곳은 어딜까? 상하이의 '중궈바오우'(中国宝武)가 1위를 차지했다. 중궈바오우는 중국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 중추 철강 기업이다.

상하이시,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등으로 이루어진 창장삼각주 100대 기업 순위가 최근 발표됐다.

이번 순위는 2022년 영업 수입을 기준으로 삼았다. 창강삼각주 100개 기업의 2022년 총 영업 수입은 20조 2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조 위안, 6% 증가했다. 

100대 기업의 총 자산 총액은 56조 1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조 3000억 위안, 8.23% 증가했다. 그 중 69개 기업의 영업 수입이 1000억 위안을 넘었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증가한 수치다.

100대 기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저장성이 40개 기업으로 가장 많고, 상하이가 27개, 장쑤성이 24개, 안후이가 9개로 뒤를 이었다.

창강삼각주 100대 기업 중 Top 5는 다음과 같다.

 

1위 중궈바오우(中国宝武)

2위 알리바바(阿里巴巴)

3위 상하이자동차(上海汽车)

4위 중위안하이윈(中远海运)

5위 헝리그룹(恒力集团)

 

세계 최대 철강 기업인 중궈바오우는 지난해 영업 수입 1조 877억1000만 위안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알리바바(8645.4억 위안), 상하이자동차(7440.6억 위안), 중위안하이윈(6268.1억 위안), 헝리그룹(6117.6억 위안)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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