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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홈페이지에서 지드래곤 자료 삭제, 中네티즌 "드디어 자유를 얻었네요"

 

최근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자료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형사 입건돼 조사를 받아왔으며,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더 이상 자사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6일 지드래곤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했고, 모발과 손발톱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중국 네티즌은 지드래곤이 드디어 자유로워졌다며 폭죽을 터트려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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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