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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클라우드폰 순위 Top 10, 1위 레이뎬 클라우드폰

 

클라우드의 슈퍼컴퓨터가 이제 손 안으로 들어오는 시대가 온다. '클라우드폰'의 상용화가 갈수록 저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폰은 이름 그대로 '클라우드+스마트폰'을 의미한다. 개인PC 등 다른 기기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스마트폰의 OS와 여러 앱을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의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이 클라우드 서버에서 작동하는 것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는 클라우드 서버의 슈퍼컴퓨터 기능도 접목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당장은 스마트폰을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다른 기기로 이용하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현재 클라우드폰은 특히 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 내 클라우드폰 순위는 어떻게 될까? Top 10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레이뎬 클라우드폰(雷电云手机)

2위 홍쇼즈 클라우드폰(红手指云手机)

3위 둬둬 클라우드폰(多多云手机)

4위 샤오디 클라우드폰(小滴云手机)

5위 윈샤이 클라우드폰(云帅云手机)

6위 타오신 클라우드폰(桃心云手机)

7위 솽즈씽 클라우드폰(双子星云手机)

8위 아이윈투 클라우드폰(爱云兔云手机)

9위 쟝위 클라우드폰(章鱼云手机)

10위 이동 클라우드폰(移动云手机)

 

1~3위는 레이뎬클라우드폰, 홍쇼즈클라우드폰, 둬둬클라우드폰이 차지했으며, 샤오디클라우드폰, 윈샤이클라우드폰, 타오신클라우드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레이뎬클라우드폰은 여러 클라우드폰의 동시화면 미리보기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제어, 다중 창 디스플레이, 마이크, 그룹화 등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화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호환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샤오디클라우드폰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고성능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집약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파일 관리, 원격 도난 방지, 데이터 암호화 등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클라우드폰이 발전하면서 이제 개인 자료의 저장이나 생산을 온라인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기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게 된다. 다만 온라인 한 곳의 보안이 뚫리거나 자료 훼손이 생기면 서비스 이용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힐 수 있다는 부분이 큰 난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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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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