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이소는 일본의 100엔 (한화 환산 약 1,000원) 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알려졌는데, 1,000원 샵을 창업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한국의 다이소는, 중국에 한류열풍이 불기 시작했던 2010년 전후부터때,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들의 머스트 비짓트( MUST VISIT) , 명소였다 중국의 미니소는 한국의 다이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알려졌는데, 10 위안( 한화환산 약 1,700원) 샵으로 성공해 이제 미국 뉴욕시장에 상장을 준비한다고 한다. 자금모집 목표는, 1억 달러 ( 한화 환산 약 1,160 억원) 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매체들은, 뉴욕증시에 상장을 신청한 미니소의 올해 44살 창업자인 예꾸어푸 ( 叶国富)의 재산은 일년에 5억 위안 (한화 환산 약 860억원 ) 씩 불어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중국 미니소는 상표는 공교롭게도 한국 다이소를 본 뜬 것처럼, 사각형간판에 영어이름이 빨간색이지만, 창업자의 히스토리를 조금만 알면, 다이소을 본 떴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님을 금방 알게 된다. 중국 미니소를 창업한 예꾸어푸 ( 叶国富)는 77년 생으로, 후뻬이성 스엔시 (湖北十堰市)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1살때 일찌감치, 세계의 공장으
인구도 많고 현금이 많이 유통되는 중국전역에 설치된 은행의 현금인출기 (ATM기)은 지난 6월 말 현재 105만 2천 100대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이 숫자는, 지난 상반기중에만 약 4만대가 줄어든 숫자이고, 올해 연말이면 더 많은 수의 ATM기가 사라질 것이라고 중국은행은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은 현금을 선호하고 현금으로 선물을 하는 관습이 널리 퍼진 탓에, 중국 시내의 ATM기 앞에는 언제나 사람들의 줄이 길게 서있던 풍경도 중국의 볼거리중의 하나였을 정도였다. 중국은행이 ATM기를 도입한 것은 1987년부터였고, 이후 민간 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ATM기 보급도 가파르게 늘었었다. 그런데 지난 2012년부터 신용카드사용이 광범해지기 시작하고, 4G통신이 보편화된 2017년부터 WeChat, Alipay 등 중국의 모바일 결제가 급증함에 따라, ATM사용인구가 급감하기 시작했고, ATM 기도 따라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과거 중국의 은행용 ATM기를 생산해왔던 광동성 선쩐의 몇개 회사들은 야간작업을 하면서 ATM의 주문을 맞춰야 했다. 그런데 이 회사들의 ATM기 주문량은 2014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중국산업뉴스왕은 지난달 29일자 보도에
중국의 팡다그룹( 方大集团)은, 어제 10월 1일 추석과 국경절연휴를 맞아, 직원들에게 추석과 국경절선물로, 4인승 승용차 4, 116대를 증정하는 의식의 현장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중국CCTV방송과 중국신원왕 ( 中国新闻网) 등 중국매체들은, 어제 중국 중남부의 지앙시성 지우지앙시 ( 江西省九江市)에 위치한 팡다지우지앙 (方大九钢) 제철회사가, 회사직원들에게 4천 여대의 승용차를 성과급 형식의 연휴선물로 전달하는 광경을 사진으로 담아 크게 보도했다. 팡다지우지앙 (方大九钢) 제철회사는 지난 2012년 , 1954년부터 국영기업으로 세워진 핑강(萍鋼)제철회사가 파산하자, 랴오닝성에서 제철회사로 성장해 대 그룹이 된 팡다그룹 ( 方大集团)이 인수했다. 2012년 파산기업을 인수한 팡다그룹은, 그 해 11월부터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팡웨이(方威) 그룹 이사국의 회장이, " 향후 5년 연속으로 목표이익을 달성하게 된다면, 별도의 성과급을 지급하겠다" 는 약속을 내놓았었다. 향후 이 회사는 2015년까지 그동안의 적자구조를 탈피하고, 2016년부터 올해 2020년까지 연속 5년동안 연초에 세운 목표이익을 달성했고, 올해 10월 1일 추석과 국경절연
오늘 중국의 한 웨이버 ( 乙图 ) 가, 14억 중국인민들이 2010년들어 두 번째로 8일 연휴로 늘어난 추석과 국경절연휴 첫날부터, 중국 전역의 각 관광지와 도시에서 수를 헤아릴 수 없이 쏟아져 나온 관광객들을 찍은 사진들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웨이보는, 8일연휴동안에 14억 중국인들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이, '막힌다' 는 뜻의 뚜 (堵)라는 글자였다고 밝혔다. 길도 막히고 (路上堵) 관광지도 막히고 (景区堵) 밥 먹은 데도 막힌다며 (吃饭都堵) 소감을 표현했다. 이 웨이보는 어제 10월 1일 연휴 첫날에 쏟아져 나온 관광객의 숫자가 9,700 만명이며, 소비액수는 766억 위안 ( 한화 환산 23초 2천억 원) 에 달했다며, 관계당국의 발표를 인용했다. 아래 사진들은 10월 1일 중국 각지의 관광지에 모인 인파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4년 전인 2016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때의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 부본부장을 지낸 릭 게이츠가 출간예정인 '사악한 게임'이란 회고록에서, 트럼프후보가 자기 딸을 부통령후보로 내세워 런닝메이트로 나가겠다고 고집했던 일화가, 미국 CNN을 통해 전세계에 방송됐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중국네티즌들의 반응이 참신하다. " 트럼프 대통령-이방카 부통령 체제가 진짜로 실현됐다면, 트럼프가 혹 임기중 사망할 경우에, 그 딸이 대통령직 승계하게 될 뻔 했다면서, 민주주의라는 미국이 언제 왕조로 바뀌었나? " " 트럼프는 평생 사업만하다보니, 대통령 직도 사업으로 생각하나 봐... 회사 물려주듯이 미국도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생각했나봐 ?? " " 트럼프는 대통령되기 전에 사업하면서, 세금 한 푼 안냈다는 미국 검찰의 발표와 대대적인 보도가 나왔었쟎나 ?? 그리고 대통령 직을 수행하면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전용기를 타고 다니며 자기 사업을 했었다는 뉴스도 있었고..." " 미국은 이런 사람을 독직혐의로 구속하지 않는가? 법치주의라면서 ? 아... 대통령은 현직 재직중에는 일반법에 의해 소추 기소되지 않은다는 법 논리가 보편화 돼 있으니, 이번에
미중 분쟁이 점입가경이 되가는 예민한 국제정세속에서, 미국이 한국에 대해 일본과 같이 , 미국이 주도하는 4자 안보대화 ( 四方安全对话) 에 적극참여를 요청한 것에 대해, 지난달 25일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환영하고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미 아시아협회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중국을 염두에 둔 듯, "타국의 이익을 간과하는 어떤 구상도 좋은 생각이 아니다"며, 일본과 달리 즉각적인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특히, 한국이 이번 미국과의 화상회의에서, 중국측이 즐겨사용해 온처럼 " 국제규범에 따라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어느 쪽과도 구체적인 소통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한 대목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은 나라의 큰 지혜 !! 때를 정확히 보고 힘쓰는 자가 뛰어난 인물이지 ! 싸드사태를 교훈으로 삼았나 보다. 한국이 그렇게 견제해줄 수록 , 중국은 더 큰 목표를 향해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겠네 ^^ 한국의 현명한 결정, 최고 !!!
10월에 접어들면서 겨울철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중국의 보건당국들이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도감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중국에서 개발승인된 코속에 뿌리는 분사식 독감백신 ( 鼻喷流感减毒活疫苗) 이 피 접종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분사식 독감백신은 지난해 12월에 중국질병예방통제센타의 비준을 받고 출시됐는데, 3세에서 17까지의 대상자에게 0. 2ml의 액체약을 비강, 즉 양쪽 코속에 분무식으로 뿌려넣은 방식으로 접종된다. 중국 후난성에서 발행되는 후난성 신문인 시아오샹천빠오 ( 潇湘晨报) 는 지난 9월 27일부터, 후난성의 성도인 창사( 长沙)시의 병원들에서, '코속에 뿌리는 분사식 독감백신' 의 접종현장을 취재하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특히 나이 어린 아동등 피접종자들이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쉽게 접종받을 수 있어 어린이를 가진 부모들 가운데 인기가 높다고 29일자 뉴스로 보도했다. 시아오샹천빠오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년 어린이의 2-30% 가, 그리고 성년층의 약 5-10% 가 독감에 걸리며, 그 중 매년 약 8만 8천명이 독감감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이 보도한 '코속에 뿌리는 분
물을 마실때는 우물을 판 사람을 잊지 않는다. ( 吃水 不忘 挖井人 / 츠쉐이 부왕 와징런) 중국의 주요 국가행사때마다 인민일보등 중국매체들은, 신중국의 현재발전의 근본을 생각하자며, 그동안 항일전쟁을 비롯해 항미원조전쟁 그리고 각종 재해때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온 인민해방군등 국가적 영웅과 무명용사들의 공헌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자주 인용하는 구호인 '츠쉐이 부왕 와징런' 이란 구호가 오늘 9월 30일에도 등장했다. 2020년 9월30일 오늘은, 중국당국이 지난 2014년에 법정기념일로 정한 7번째 인민영웅열사기념일이다. 인민일보등은 오전. 10시 시진핑 국가주석등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전원과 각계대표 4천명이 천안문광장의 무명용사탑에 헌화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내일 10월1일은, 1949년 10월 1일 신중국 건국을 선언한지 7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해 70주년은 파시스트제국주의항전전쟁승리를 기념하는 초대형 군사퍼레이드를 거행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국가발전의 결의를 다졌다. 지난해 군사퍼레이드에서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동펑시리즈등 중국의 군사력의 최고봉이 선보였다. 그런데 올해들어 중국은 코로나19사태로 부터 시작해, 홍콩보안법
7월 자국의 항법위성장치인 베이더우 (北斗·북두칠성) 내비게이션을 완성한 중국이 이후, 자국의 남중국해 해상의 기존 항행표지시설들을 베이더우시스템에 호응하는 자국장치로 전면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관영 CCTV와 글로벌타임스를 비롯한 중국매체들은, 제 1차 교체작업으로, 중국남부 하이난(海南)성의 섬과 북쪽의 광동성 연안 사이 해협에 있는 항행표지시설부터 교체작업을 시작해 모두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1차 교체작업에서 중국측은 기존 미국의 GPS항법시스템과 호응해오던 156개의 항행표지시설을 모두 베이도우시스템과 호환되는 장치로 모두 바꾸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중국의 전문웨이보들은 이번 교체로, 그동안 미국의 교란작전등에 의해 100% 안전한 항해가 불가능했으나, 이번 장치의 교체로 미국이 향후 어떠한 교란작전을 할 수 없게 됐다며, 중국은 중국연해뿐만 아니라 남중국해의 영해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인접국들과의 국토보위를 위한 군사작전에서도 미국에 비배 열세였던 지위를 벗어나 오히려 우월적인 위치를 확실하게 가지게 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환영했다. 지난 7월에 시진핑주석이 시스템완성을 공식선언한 중국의
중국이 마련한 5년마다의 경제개발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가 다음달인 10월 26~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신화통신은 오늘 중국공산당 정치국이 전체회의를 열어 , 중앙위원회 전체회의 일정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중공 정치국은 다음달 19기 5중전회에서는 2021부터 2025년까지의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 대한 논의와 의결하는 일정을 가질 것이고 밝혔다. 중국도 과거 한국과 마찬가지로 5개년 단위로 경제개발을 세워오고 있다. 그런데 신화통신이 보도한 19기 5중전회의 논의사항중에 눈에 띄는 것는, 이 회의는 또 2035년까지의 장기목표 설정에 관해서도 토의한다는 대목이다. 2035년까지의 중장기 목표설정은, 중국공산당이 추구해온 두개의 백년사업과 관련돼 있다. 하나는 중국공산당 백년의 과제인데, 올해 2020년에 지난 1921년에 창당한 공산당이 목표로 한 소강사회를 무난히 달성했다고 선표했다. 두번째 백년사업은, 중국인민공화국 즉 신중국이 지난 1949년에 천안문에서 건국선언된 것을 기점으로, 오는 2050년을 신중국 백주년으로 설정해, 이 때 위대한 중국의 부흥을 완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