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 어린이청소년대상 코에 뿌리는 독감백신 접종 시작, "간편하고 효과좋다"

 

10월에 접어들면서 겨울철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중국의 보건당국들이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도감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중국에서 개발승인된  코속에 뿌리는 분사식 독감백신 ( 鼻喷流感减毒活疫苗) 이 피 접종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분사식 독감백신은 지난해 12월에 중국질병예방통제센타의 비준을 받고 출시됐는데, 3세에서 17까지의 대상자에게 0. 2ml의 액체약을 비강, 즉 양쪽 코속에 분무식으로 뿌려넣은 방식으로 접종된다.

 

중국 후난성에서 발행되는 후난성 신문인 시아오샹천빠오 ( 潇湘晨报) 는 지난 9월 27일부터,  후난성의 성도인 창사( 长沙)시의 병원들에서,  '코속에 뿌리는 분사식 독감백신' 의 접종현장을 취재하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특히 나이 어린 아동등 피접종자들이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쉽게 접종받을 수 있어 어린이를 가진 부모들 가운데 인기가 높다고 29일자 뉴스로 보도했다.

 

 

시아오샹천빠오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년 어린이의 2-30% 가, 그리고 성년층의 약 5-10% 가 독감에 걸리며, 그 중 매년 약 8만 8천명이 독감감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이 보도한 '코속에 뿌리는 분사식 독감백신' 에 대해 후난성이 지정한 접종비용은 327.5 위안 ( 한화 환산 약 5만 6천원 ) 으로 , 주사로 접종하는 독감백신에 비해 약 3배 가량 값이 높다고 알려졌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