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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8일간 연휴풍경, 사람 사람 사람 차 차 차

오늘 중국의 한 웨이버 ( 乙图 ) 가, 14억 중국인민들이 2010년들어 두 번째로 8일 연휴로 늘어난 추석과 국경절연휴 첫날부터, 중국 전역의 각 관광지와 도시에서 수를 헤아릴 수 없이 쏟아져 나온 관광객들을 찍은 사진들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웨이보는, 8일연휴동안에 14억 중국인들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이, '막힌다' 는 뜻의 뚜 (堵)라는 글자였다고 밝혔다.

 

길도 막히고 (路上堵) 관광지도 막히고 (景区堵) 밥 먹은 데도 막힌다며 (吃饭都堵) 소감을 표현했다.

 

이 웨이보는 어제 10월 1일 연휴 첫날에 쏟아져 나온 관광객의 숫자가 9,700 만명이며, 소비액수는 766억 위안 ( 한화 환산 23초 2천억 원) 에 달했다며, 관계당국의 발표를 인용했다.

 

아래 사진들은 10월 1일 중국 각지의 관광지에 모인 인파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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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