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14시 중국 칭다오시 황도구에 있는 샤오주산(소주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24일 06시경 가까스로 진화되었지만, 다시 정상 부근에서 불이 번져 나가 헬기를 포함한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수 백 명의 군인과 소방관, 수백대의 소방차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SNS에는 샤오주산(소주산) 산불 영상과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다음은 칭다오시 황도구 샤오주산(소주산) 대형산불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 반응이다.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 구조에 참여한 형제자매들 무사히 돌아오기를. 모든 사람이 안전하기를 기원해. 모든 것들이 평안하기를 바라. 매번 화재 소식을 보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아무도 다치지 않고 소방전사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네. 사람이 가장 중요해, 생명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지!
1위 : 哪吒之魔童降世 (나타지마동강세) 2위 : 流浪地球 (유랑지구) 3위 : 复仇者联盟4:终局之战 (어벤져스 4 : 엔드게임) 4위 : 我和我的祖国 (나와 나의 조국) 5위 : 中国机长 (중국기장) 6위 : 疯狂的外星人 (풍광적외성인) 7위 : 飞驰人生 (비치인생) 8위 : 烈火英俊 (열화영준;맹렬한불길) 9위 : 少年的你 (베터데이즈) 10위 : 速度和激情:特别行动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중국의 국내 영화시장 전체볼륨이 더욱 커지고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콘텐츠의 수준과 마케팅기획이 흥행성공의 주요관건이 되고 있다. 2019년 중국영화 박스오피스를 분석해온 업계전문가들은, 중국영화소비자들은 해당컨텐츠의 사전정보취득과정에서 만족할 만한 확신이 서야 비로소 스크린을 찾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마케팅기획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고 정부의 문화당국에 묶여있던 스크린 허용쿼터제한이 풀리면서 영화관의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2019년 전국 스크린 수는 6만9787개로 늘어났다. 전년도인 2018년에 비해 거의 만여 개가 증가해 15%의 신장률을 기록한 셈이다. 영화관의 스크린을 찾는 소비자의 연령대를 보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