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들이 곳곳에서 명성을 올리고 있다.
대학이 명성을 올린다는 것은 그 만큼 인재들이 많이 배출된다는 것이다. 인재들이 많이 배출된다는 것은 나라가 융성해진다는 전조다.
중국은 미국의 견제 속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사람의 세상은 사람이 모두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이와 다름이 아니다. 교육이 나라의 100년을 좌우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다.
최근 항저우에서 동양인 '호텔업 교육 기여 대학'과 '호텔업 영향력 100대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쓰촨관광대학은 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중국은 예로부터 여행의 나라였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중국 땅에는 다양한 나라들이 존재를 했고, 나라들마다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남겼다.
자연히 이를 보려는 이들이 늘고, 중국 내부에서도 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시대를 넘어서면서 갈수록 많아졌다. 자연히 나그네, 여행자는 중국 문학의 대표적인 테마가 되기도 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여행객은 다름 아닌 이백이다. 한시의 성인이라고 꼽히는 인물이다.
평생을 사천에서 시작해 중국 전역을 떠돌아 다녔다. 지금은 그가 다닌 길목을 되짚어 보는 여행상품이 나왔을 정도다.
하지만 중국의 여행업은 생각보다 그리 발전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워낙 여행객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 됐고, 서비스를 굳이 발전시키지 않아도 됐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서구식의 여행업 서비스 정신이 자리 잡으면서 이제 다양한 여행업 서비스들이 속속 출시되는 상황이다. 관련 대학들도 만들어져 중국에서도 본격적인 여행업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이번 선정 작업은 호텔업계에서 실제적인 활약상과 호텔업계에서의 관심도를 반영하고, 질적 영향력을 반영하였다고 조사기관측은 밝혔다.
1위: 쓰촨류류유쉐위엔 四川旅游学院
2위: 산야쉐위엔 三亚学院
3위: 충칭산샤쉐위엔 重庆三峡学院
4위: 중난린예커지다쉐 中南林业科技大学
5위: 구이린류유쉐위엔 桂林旅游学院
6위: 후베이다쉐 湖北大学
7위: 하이난다쉐 海南大学
8위: 창춘다쉐류유쉐위엔 长春大学旅游学院
9위: 쓰촨다쉐 四川大学
10위: 화난스판다쉐 华南师范大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