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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동선수 인기 순위 Top 5...탁구선수 링딩이 1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중국은 물론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새롭게 스포츠스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국제 정치적 간여가 심해 논란이지만, 그 덕에 자국 스포츠 스타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는 것이다. 중국에서도 동계 스포츠를 떠나 모든 스포츠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 丁宁 (딩닝)

흑룡강성 출신인 딩닝은 중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주전 선수이다. 2011년 5월 딩닝은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2011년 10월 30일 여자 탁구 월드컵에서 우승 했다. 2012년 아시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단체 챔피언에 올랐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리샤오샤, 궈위에와 함께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2. 林丹 (린단)

린단은 배드민턴 선수로, 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팀 감독 리용보는 린단이 중국 배드민턴에서 강력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2002년 8월 22일 만 19세의 린단은 국제배드민턴연맹 랭킹 1위에 올랐고, 이후 각종 국제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기간 남자 단식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3. 郎平 (랑핑)

랑핑은 중국의 배구선수이자 코치로 강력하고 정확한 스매싱으로 “철망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78년 랑핑은 국가배구 1급 팀리그에서 활약하고 감독의 지지를 받아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이후 세계 3대 스파이커 중 한명이 되었고 그녀의 스매싱 기술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녀는 미국 코치로 활동하였다.

 

4. 张继科 (장지크)

장지크는 2000년 산동 대표팀, 2002년 국가 2팀에서 활동하였고, 2003년 1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008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대박을 터트렸고, 인민해방군 남자 단체전에서 완승 기록을 세웠다.

 

5. 何冲 (허총)

허총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3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모든 점프를 완벽히 해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로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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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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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