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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세대 첨단 산업 Top 5...IT분야가 1위

 

이제 중국은 더이상 세계의 공장이 아니다. 세계의 머리다.

빠르게 IT화에 성공하고 있는 중국을 보고 하는 말이다. 그냥 친중국파나 호사가들이 하는 말이 아니다. 

실제 적지 않은 나라가 중국의 빠른 변신에 놀라고 있다.

미국의 중국 억제 정책도 이 같은 두려움에서 나온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그런 중국에서도 아끼고 육성하는 첨단 산업 분야가 있다.

중국은 무엇보다 차세대 정보 기술 사업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미래 사회는 데이터 사회라고 한다.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것이지만, 그 속을 채우는 데이터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중시되는 5대 첨단 산업을 정리했다.

 

 

1. 新一代信息技术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IT)

차세대 정보기술(IT) 산업은 전자정보가 필요한 업종별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무원도 재정과 금융 지원을 중시하고 있어 베이징시의 5대 첨단산업 중 하나로 중점 추진된다.

 

2. 集成电路 집적회로 산업

집적회로 산업의 발전은 컴퓨터의 발생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지만, 현재의 집적회로는 각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대 정보 사회를 구성하는 기초적인 고리이다.

 

3. 医药健康 의약건강산업

의약건강산업은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종으로 어느 시대에나 하나의 사회 발전의 기초가 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가 심각한 현재의 사회 환경은 의약건강산업에 큰 도전을 제기하고 있는 베이징시의 5대 첨단산업 중 하나다.

 

4. 智能装备产业 스마트 장비 산업

스마트 장비는 첨단 제조기술과 정보기술(IT), 스마트 기술의 심도 있는 융합으로 지능화 생산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한다.

 

5. 节能环保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산업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산업은 중국이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7개 전략적 신흥산업 중 하나로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산업은 생산의 많은 방면에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면 환경보호 기술 장비, 제품과 서비스 등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경제 발전 방식을 전환하며 산업 발전 구조를 조정하는 등의 방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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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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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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