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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봄날>가사로 중국어 공부하기

 

 

 

 

얼마 전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초로 빌보드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죠 

Please army remember what we say, 
love myself, yourself.

아미, 우리가 하는 말을 기억해줘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로 해요.

방탄소년단은 그간 청춘의 방황, 성장을 노래해 왔고.
꾸준히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온 만큼
이런 소감이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스티커 이미지

그럼 뜨거운 여름, 
방탄소년단의 겨울 노래 <봄날> 가사를 보면서 더위를 식혀볼까용

스티커 이미지

추운 겨울 끝을 지나 
度过最后的寒冷冬天 

度过
dùguò
(시간을) 보내다, 지내다
寒冷
hánlěng
한랭하다, 춥다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再到春天来临的时候 

zài
다시
春天
chūntiān
봄날
来临
láilín
이르다, 도래하다, 오다
到~的时候
dào~deshíhou
~할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到花朵开放的时候 

花朵
huāduǒ
꽃(잎)
开放
kāifàng
개방하다, (꽃이) 피다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在那地方 多停留一会儿吧

多~一会儿
duō~yíhuìr
좀 더~해줘
(一会儿은 약간 청유의 어감을 담고 있어요)
停留
tíngliú
머물다

번역 출처 : 해동주말 47호 k-pop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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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식품체인업체 회장의 "소비자 교육" 발언에 네티즌 발끈, "누가 교육 받는지 보자."
“소비자를 성숙하게 교육해야 한다.” 중국의 전국 과일 판매체인을 운영하는 ‘백과원’의 회장 발언이 중국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백과원 체인점의 과일들이 “비싸다. 월 2만 위안 월급을 받아도 사먹기 힘들다”는 소비자 반응이 나오자, 회장에 이에 대응해서 “고품질 과일을 경험하지 못해서 무조건 싼 과일을 찾는 것”이라며 “우리는 소비자 교육을 통해 성숙된 소비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중국 소비자들은 이에 흥분하며, “우리에게 비싼 과일을 사도록 교육시키겠다는 것이냐”고 반발하며 “정말 누가 교육을 받는지 두고 보자”고 반응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불매 운동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매체들은 ‘소비자 교육’이라는 단어는 업계 전문 용어여서 이 같은 용어에 익숙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듣기 불편해 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상업 분야에서의 “소비자 교육”이란 원래 감정적인 뜻이 아니라, 브랜드 구축·품목 관리·서비스 경험 등을 통해 소비자가 품질 차이와 가치 논리를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실제 백과원측은 회장의 발언이 일파만파로 부정적 여론을 확산시키자, 바로 대응해 “해당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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