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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육아 관련 앱 Top 5

 

애기가 울어서 괴롭다고?

그럼 중국 앱을 뒤져보길 추천한다. 중국에서 우는 아기 달래 잠을 재우는 수면도우미 앱들이 인기다. 

자연음이 나오고, 명상음이 나와 아이를 잠들게 한다.

약물 복용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더욱 인기다. 약을 잘못 복용했다가는 어른도 생명이 위험해지는 문제가 있다. 하물며 어린아이는 말할 나위가 없다.

 

요즘 비슷한 기능을 하는 유튜브가 있다. 많은 유튜브 방송들이 수면과 명상을 위한 음과 자연음을 들려준다.

하지만 앱의 특징은 콕 집어서 수면만을 위해 작동을 한다. 

중국 애랑 한국 애랑 다르다고?

글쎄 거기까지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간단히 써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다. 한 번 써보면 다르지 않을까?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수면 도우미 앱을 살펴봤다.

 

1위: 小睡眠

매우 마법 같은 수면 보조 앱이다. 이 앱을 사용하면 잠을 잘 못 자고 있는 많은 아기들이 빨리 잠들고 평화롭게 잠을 잘 수 있다. 자연음, 명상음 등 수면에 도움이 되는 많은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2위: 妈妈帮

임신 초기부터 사용자에게 경험 공유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아이의 출생의 모든 단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편리한 도구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3위: 宝宝树小时光

아기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 비디오 및 기타 양식을 지원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4위: 凯叔讲故事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아이가 어떤 종류를 좋아하든 상관없이 만족시킬 수 있다.

 

5위: 宝宝知道

양육 과정에서 초보 부모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관련 전문 지식 및 일대일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제공해준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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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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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