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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에서 나이지리아발 변이 코로나 발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은 물론 중국 역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한창이다.

흔히 AC라 불리는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선진국의 순서는 이번 백신 접종의 완료 순서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각국이 서둘러 백신을 접종하는 데는 무엇보다 누가 빨리 코로나 19의 저주에서 벗어나느냐에 대한 경쟁이다. 벗어나는 순간, 경제는 물론 사회 모든 게 빠르게 정상화된다.

이미 이스라엘의 경우 백신 접종을 마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은 나라가 됐다.

하지만 그렇다고 코로나 역시 만만한 바이러스가 아니다.

매 순간, 심지어 글이 읽혀지는 이 순간에도 스스로 변종을 만들어 세계 인류의 일상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중국 광시에서도 코로나 변종 감염자가 잇따른다는 보도가 나와 중국인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은 무엇일까?

 

 

코로나는 변이가 많아서, 긴장을 늦출 수 없어!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으니, 조심하고 부주의해선 안 돼!

 

해외 유입을 엄격히 막자!!

 

엄격하게 예방하고 통제하자.

 

외부로부터의 유입은, 아무래도 경계해야 해.

 

방비를 강화하자.

 

 

음. "방비를 강화하자.", "방심해서는 안된다." 모두 맞는 말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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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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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