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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방문했던 WHO조사단은 중국책임없음으로 보고서 작성하기로 결정

 

신화통신은 오늘 , 코로나19 기원 조사 전문가팀이 중국 측 전문가들과 공동 조사한 최종 보고서에 대해 이미 합의를 이뤘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5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으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우한시 조사를 위한 전문가팀을 이끈 피터 벤 엠바렉(Peter Ben Embarek) 박사는 더 많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진일보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근거로 코로나19 기원 관련 모든 가설을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문가팀은 우한에서의 마지막 날 중국 측 전문가들과 최종 보고서, 특히 최종 보고서의 주요 결론, 발견 및 건의 등 관련 내용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면서 “앞으로 며칠 안에 중국측 전문가들과 우선 중간 보고서를 완성한 후 수주 내 보고서의 기술적인 세부내용, 배경, 연구 방법 등 서술성 부분이 포함된 상세한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보고서는 국제 전문가팀과 중국 측 전문가들이 함께 완성한 공동 보고서로 한쪽이 다른 한쪽이 내린 결론을 판단한 것이 결코 아니며 주요 조사 결과, 결론 및 건의에 대해 양측이 합의를 이룬 것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문가팀은 현재 그 어떤 코로나19 기원 관련 가설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증거와 연구의 진전에 따라 정기적으로 각종 가설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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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