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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PC시장 10.7% 급신장 할 것, 소비자 기대수준고조와 비대면의 일상화등 10대 배경.

 

코로나19로 14억 중국인의 사회생활등 일상에 큰 변화를 겪은 중국의 올해 PC시장이 크게 성장해, 지난해보다 10. 7% 이상 매출이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베이징의 정보통신산업의 마케팅자문회사로 이름이 높은 IDC ( Internet Data Center ) 가  그 배경에 관한 10개의 근거를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상시화에 따른 생활여건의 미래 변화를 분석한 이 소식은 결과는 , 베이징의 치엔쥔 완뽀 ( 千钧万博(北京)信息技术有限公司) 등 관련업계의 전문 웨이보들에 의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고, 한국등 전 세계의 상황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IDC 측은 지난해 2020년 중국 PC시장이 1.7% 의 성장을 거뒀고 이는 지난 8년동안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것이 반전된 상황으로, 이는 그동안의 구매시장 축소를 가져온 원인들이 해소됐고 코로나19의 상시화도 , PC시장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며 발표한 10개의 배경원인을 살펴본다.

 

1. 소비자들의 노트북의 스크린 화면의 품질에 대한 요구가 현저하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노트북 소비자의 65% 정도가 초선명 화면의 품질인 NTSC 72% 또는 sRGB 100% 이상의 선명도를 가진 새로운 노트북등 PC의 신규 구매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2.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면대 면 강의가 크게 줄면서 초중고등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경향이 한층 높아져 온라인으로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기기를 원할 것으로 분석했고, 이 수요를 간파한 관련회사들도 관련 마케팅을 확대할 것으로 분석했다.

 

3. 2021년엔 인텔이 11세대 CPU를 출시해  PC 프로세서 시장의 신규수요를 자극할 것이다.

 

4. 수요자들의 고급 노트북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더 얇고 더 큰 화면의 새로운 기기의 구매을 모색할 것이다.  그동안 보편화됐던 13인치이하의 노트북 시장이 빠르게 14인치대로 바뀔 것이다.

 

5. 종래 데스크 PC에서 게임을 즐기던 매니아들이 노트북으로 옮겨가는 원년이 될 것이다.

 

6.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능향상에 따른 새로운 수요가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7. 노트북의 터치스크린 기능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증가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8. 소비자들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욕구의 증가가 , 일률적인 대규모생산에 전면해온 글로벌 PC브랜드 보다, 중국내 신규 시장 진입자의 제품에 대한 매출증가로 연결 될 수 있다.

 

9. 기존의 업무플로우를 전산화하지 않았거나 못했던 많은 기업들이, 관련업무를 시스템화시키면서 새로운 PC와 노트북의 신규 소비자를 창출할 것이다.

 

10. 일반 상품 판매 방식의 전반적인 온·오프라인 융합 판매로의 변화에 따라, 관련기기의 판매가가 당분간 지속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2020년 판매된 관련 기기 매출의 41%가 온라인판매에서 발생했고 이 비율이 계속 높아져 소비자들이 신규구매를 자극할 것이다.

 

IDC가 분석한 바와 같이 , 컴퓨터 단말기의 고화질 화면과 터치 스크린등 소비자의 기대를 자극하고 그로 인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구매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의 발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증가된 비대면 생활의 일상화 현상을 감안하면, 이 같은 분석은 상당한 설득력을 갖는 것으로 여겨진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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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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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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