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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확진자 신기록에 " 과학자의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이러다 미국없어지면 어쩌나?"

 

미국의 하루 신종폐렴 감염자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중국인들도 올 겨울 전세계 재확산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언론들은 지난 4일 (현지시각) 현재,  이 날 하루 확진자 숫자가 235,635명을 기록했다며, 이 숫자는 미국하루 확진자의 최다 기록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중국인들은, 미국의 수석 방역고문인 푸치박사가, " 이 숫자는 아직 더 악화돼 늘어날 수 있다"며 , "올 겨울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정점에는 아직 다다르지 않았다" 라며, 당국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한 대목에 놀라고 있다.

 

이 날 4일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은 것은 역대 4번째이며, 이 날 하루 사망자만 2,827명을 기록했다는 뉴스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

 

 

이건 ( 이렇게 방치하는 건) 범죄야 !

 

 

과학자들의 말을 반드시 들어야 하는데...

 

 

이러다 미국이 없어져 버리겠는데...

 

 

미국의 보통 민중들이 너무 불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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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