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20회의 하다말고 골프치러 퇴장한 트럼프에게, " 아직 애야? 아님 미친거임? "

 

한국시간으로 지난 21일 저녁 8시경, 세계 각국에 영상으로 중계방송된 G-20 정상회담은 세계 정치사에 기괴한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미국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패배하고도 불복의 몽미를 부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판데믹사태를 위한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G-20 세계정상 영상회의에서도 제 말만 마치고 퇴장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아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패를 부렸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퇴장하고 바로 골프치러 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보통의 점잖은 사람들도 나라를 가지리 않고, 제멋대로라거나 미쳤다거나 혹은 해도 너무하다는 반응 일색이다.

 

트럼프는 영상회의가 계속되는 도중 스튜디오를 벗어나면서  코로나19관련 특별회의가 있다고 했는데, 사실은 그 길로 골프장으로직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입구에서는 트럼프의 이런 행동을 보다 못한 미국시민의 거센 항의까지 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또 트럼프는 무단으로 퇴장하기 전에도, 자신의 순서가 오기전에 다른 외국정상들의 발언에 관심없다는 듯, 자신의 선거불복에 관해 지지자들에게 ' 온통 사기다' 라는 트위트를 날리며, 염불말고 잿밥에만 관심있는 자신의 정체를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다.

 

이런 트럼프에 대해, 그동안 화웨이와 틱톡의 미국축출 그리고 홍콩문제에 관한 내정간섭등 수많은 압박을 받아온 중국의 인민들과 특히 젊은 네티즌들은 할 말은 너무 많지만,  뭣부터 비난해야 할지 몰라, 너무 기가 막히다는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분위기다.

 

 

아직 애네 애야...

 

 

 

정말 뭐 이런 기괴한 행동을 다 하고 그러나 ??

 

 

(정상회담 주제인 코로나19 방역 협조에는 관심없이 선거불복 트윗을 날린 것에 대해)

꼭 내가 수업도중 선생님 몰래 문자보내 던 짓거리를 똑같이 하네 ? 

 

 

 트럼프 왈 : 적어도 골프는 내가 제일 잘 알 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