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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친구애인 만나는 앱(APP) 인기 순위 탑 5.

 

중국인들의 친구사귀는 개념은 우리 한국과 좀 많이 다른 듯한 느낌이다.  땅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혹은 어려서부터 고향을 떠나 동 서 남 북 각지의 대도시로 학교와 직장을 찾아 나선 소위 타향생활에 익숙해져서서 그런지, 아니면 공산주의 의 주요 사상인 남녀평등 의식이 강해서 그런지, 소위 낮선 사람과의 만남시도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해서 인터넷 상에서 동성 친구나 이성 친구를 찾고 만나게 해주는 앱이 매우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 핫 파이브를 선정해 소개한다.

 

1위 : 微信 ( 웨이신 / 위챗 )

 

 

위챗은 굳이 소개할 필요 없이 현재 가장 핫한 만남어플로, ‘흔들기’와 ‘주변 살피기’ 기능으로 친구를 사귀기 위한 편리한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최고의 SNS 커뮤니티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2위 : 91约 ( 지우이 위에 )

 

 

91约는 계절, 시간, 지역, 성별에 관계없이 만남을 이어준다.

 

3위 : soul (소울)

 

 

Soul은 젊은 사용자 그룹을 위한 위치 기반 모바일 인스턴트 소셜 애플리케이션으로, 벨소리를 통해 서로의 개인 정보 및 위치를 확인하고 문자 메시지, 사진, 음성 및 짧은 동영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4위 : 陌陌 ( 모모 ) 

 

 

陌陌은 만남어플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지만 위챗에 비교되며 뒤쳐졌다. 하지만 대중적 기반이 넓고 유동성이 빠른 편인 장점이 있다.

 

5위 : 探探 ( 탄탄)

 

 

모바일 채팅을 기반으로 낯선 사람과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상대방의 개인 정보, 관심사 및 지리적 위치를 확인하고 문자 및 음성 메시지를 무료로 보내고 친구간에 무료 인터넷 전화를 걸 수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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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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