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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친구애인 만나는 앱(APP) 인기 순위 탑 5.

 

중국인들의 친구사귀는 개념은 우리 한국과 좀 많이 다른 듯한 느낌이다.  땅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혹은 어려서부터 고향을 떠나 동 서 남 북 각지의 대도시로 학교와 직장을 찾아 나선 소위 타향생활에 익숙해져서서 그런지, 아니면 공산주의 의 주요 사상인 남녀평등 의식이 강해서 그런지, 소위 낮선 사람과의 만남시도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해서 인터넷 상에서 동성 친구나 이성 친구를 찾고 만나게 해주는 앱이 매우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 핫 파이브를 선정해 소개한다.

 

1위 : 微信 ( 웨이신 / 위챗 )

 

 

위챗은 굳이 소개할 필요 없이 현재 가장 핫한 만남어플로, ‘흔들기’와 ‘주변 살피기’ 기능으로 친구를 사귀기 위한 편리한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최고의 SNS 커뮤니티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2위 : 91约 ( 지우이 위에 )

 

 

91约는 계절, 시간, 지역, 성별에 관계없이 만남을 이어준다.

 

3위 : soul (소울)

 

 

Soul은 젊은 사용자 그룹을 위한 위치 기반 모바일 인스턴트 소셜 애플리케이션으로, 벨소리를 통해 서로의 개인 정보 및 위치를 확인하고 문자 메시지, 사진, 음성 및 짧은 동영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4위 : 陌陌 ( 모모 ) 

 

 

陌陌은 만남어플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지만 위챗에 비교되며 뒤쳐졌다. 하지만 대중적 기반이 넓고 유동성이 빠른 편인 장점이 있다.

 

5위 : 探探 ( 탄탄)

 

 

모바일 채팅을 기반으로 낯선 사람과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상대방의 개인 정보, 관심사 및 지리적 위치를 확인하고 문자 및 음성 메시지를 무료로 보내고 친구간에 무료 인터넷 전화를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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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둘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청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롭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