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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에게 중국인과 아시아인의 차별금지 촉구.

외교부 화잉춘대변인, 이례적인 강력한 어조로 호주내 인종차별적 행위 단속요청

 

호주가 자신의 최대무역국인 중국에 대해, 미국 영국 캐나다등 소위 영어권 첩보기관동맹인 FIVE EYES 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 19를 차이나 바이러스라며 공격하는 행위에 동참하고 나서자, 중국외교부가 나서서 인종차별적 행위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이 날 8일 정례브리핑에서 '호주정부는 신속하게 중국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라' 고 요구했다

 

화춘잉대변인은, 중국외교부가 자국민들에게 호주에 대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배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 '충분하고 명확한 증거가 있다며, 일부 호주인들이 코로나 19를 차이나바이러스라고 부르며 중국의 국기와 국장을 심가하게 훼손한 여러 사진증거들이 입수됐고 이 연속선상에서 호주에 거주하는 중국교민들에 대한 위협과 모욕행위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사실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화 대변인은 또, 호주의 TV방송국들 조차도 지난 1/4분부터 호주내 중국인들에 대한 모욕과 협박행위가 25% 이상 급증했다고 보도하고 있고, 뉴 사우스웨일즈 주와 퀸즐랜드주 경찰에 신고된 인종차별적 범죄신고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화춘잉대변인은, 이러한 현실적인 명백한 근거에 의해, 호주 당국에 대해 중국공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이미 외교경로를 통해 강력하게 요청했다 고 밝혔다.

 

그는 또, 호주여행을 계획한 자국민들에게도 각별하게 주의할 것을 환기하는 한편, 시급한 일이 아니면 호주로의 여행이나 방문을 자제하거나 미룰 것을 요청했으며, 이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 외교당국이 당연히 취해야할 조치일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