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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백신 인체임상, 세계최초로 108명 대상자 전원에게 항체생성, 영국학술지 게재

영국학술지 란셋, 중국군사과학원 천웨이 원사팀의 첫 2차 임상논문 발표.

 

 

중국군사과학원 천웨이 박사팀이, 세계최초로 코로나19의 백신을 인체에 대해 임상실험할 결과, 대상자 108명 전원에게 항체를 생성시켰다고, 23일 신화사등 중국의 다수매체가 보도했다.

 

신화사와 중국국방부 군사신문왕등에 따르면, 22일 저녁 영국의 권위있는 학술지 란셋( LANSET) 은, 천웨이 박사팀의 연구관련논문을 게재했다.

 

 

영국 최고권위의 학술지 란셋(LANSET)은,  22일 21시에 공식웨이보를 통해, 중국공정원 원사인 천웨이박사팀의 COVID-19 백신의 첫 2기 임상실험은, 안전한 내수성이 좋아, 인체 내 사스-CoV-2에 대한 면역 반응을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그리고 본 시험은 108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라벨 시험으로 실시한 결과, 28일 후에 실험대상자 모두에게서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가고 기술했다.

 

그러면서 란셋은 천웨이 박사팀의 COVID-19 백신에 대한 최종효능평가는, 추가 실험들을 통한 6개월 이내에 완벽한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천웨이 박사팀은 지난 3월 임상계획을 승인받고 건강한 성년 실험대상자의 자원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8세에서 60세의 자원자중에  108명을 선발해 실험용백신을 투여한 이후 ,28일동안 관찰한 결과 실험용백신을 투여한 대상자 전원에게서 유효한 내수성을 확인했고, 어떠한 불량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신화사는 전했다.

 

천웨이박사는, 란셋논문에서,  접종 14일 만에 대상실험자에게서 유의미한 항체와 T세포가 생성되었음을 확인하면서 연구의 중요한 이정표를 발견했다고 기술했다.

 

천박사는 또, 그러나 이런 항체의 생성이 곧 코로나19로부터 인명을 보호한다는 것은 아니라면서,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밝혔다.

 

 

지금 현재 전 세계에서 연구중인 백신의 종류는 약 120가지 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박사가 속한 인민해방군 신문은 이중 천박사의 실험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며 그간의 실험경과를 간략히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천박사팀은 지난 1월 26일 우한에서 코로나 19바이러스의 전이과정을 연구하고 ,3월 16일 중국내 처음으로 그리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실험계획을 승인받고,  4월 10일까지 108명 자원자의 건강검진을 완료하고, 4월 12일부터 인체접종실험을 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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