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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의 홍콩문제처리 능력과 결심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

한정부총리, 중국매체, 홍콩분리시위 선동하는 외국과 외부세력에 보내는 최후의 통첩.

 

'" 중국정부의 결심과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홍콩의 불법시위를 선동하고 부추기는, 배후의 외부세력과 외국세력에게 경고한다"

 

" 정부는 홍콩보안법을 통해 홍콩으이 질서를 바로잡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홍콩인의 안전과 번영을 확보할 것이다.",

 

" 중앙 정부가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책임이다"

 

" 홍콩보안법은, 국가 안보를 해치는 극소수 위법 행위를 처벌하고, 대다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중앙 정부는 홍콩의 일국양제시스템과 홍콩인에 의한 고도의 자치를 보장할 것이다"

 

이 말들은, 지난 24일 한정 국무원 부총리가,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전국인민대표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에 온 홍콩특별행정구 출신의 전인대 대표자들과의 회의에서 한 말이다.

 

한정 부총리는 중국 공산단 정치국의 7인 상무위원회에 속한, top 7에 드는 막강한 실력자이다.

 

국무원에서는 홍콩과 마카오등 특별행정구의 통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다.

 

바로 그시각에도 홍콩에서는 일부 반중국단체와 세력들이, 홍콩보안법 반대를 외치며 홍콩경찰들과 대치하고 있었다.

 

중국정부는 지난해 여름 홍콩입법청의 범죄인 인도법 개정을 둘러싸고 시작된 홍콩의 불법시위와 파괴행위를 초기에 강력 진압하지 않고, 캐리 람 홍콩행정장관에게 일임하고, 체포한 시위대에 대해서도 비교적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었다.

 

그런데 지난 겨울부터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에서 먼저 코로나19사태가 터지면서, 중국정부는 확산금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기적같은 안정을 되찾았다.

 

중국정보당국은,  중국정부와 대륙에서는 코로나19 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동안, 홍콩의 반 중국세력들은 대만, 미국등 중국적대 세력들과 함께,  지난해 6.9사태를 기념한다는 명분으로 올해 6월 9일을 기해 또 다시 대규모시위를 기획해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9사태는 홍콩의 범죄인인도법의 개정에 반대하는 일부의 목소리가, 대규모 반 중국시위로 돌변하면서 홍콩독립운동으로까지 번지며 최고조로 치달았던 상황을 말한다.

 

올해는 여러 주변여건들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더 복잡하게 전개될 것이 분명하다.

 

중국책임론을 키워 어떻게 해서든 재선에 성공하려는 미국 트럼프는,  홍콩보안법이 제정되면, 홍콩특별행정구가 누리고 있던 대미 수출에서의 25% 관세면제를 해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협박하고 있다.

 

또 대만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차이총통이 5월 20일부터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트럼프와 대만의 차이총통은 중국정부와 대척점에 서서, 미국의 어뢰를 수입하고 미 해군 항모를 불러들이는 등 역대 최고의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남중국해을 항해하며 중국을 자극하던 미 태형양함대가, 최근에는 중국이 내해 (内海)로 선언한 대만해협에 출몰하는 등 미국의 무력시위도 강도를 더 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일찌감치, 이런 대외적 환경속에서는 지난해 처럼, 온건한 대응으로는 홍콩의 반 중국세력과 그 배우세력들의 준동을 뿌리 뽑을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지난해 범죄인 인도법 개정의 주체는 홍콩입법원이었으나, 시위대가 난입하는 등 정세가 험악해지자, 크게 양보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전인대 개막 첫날, 리커창총리가 홍콩보안법제정을 전격 선언한 것이다.

 

이 법은 홍콩입법원이 수행하지 않고, 지금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전인대에서 제정하고 가결한다.

 

코로나사태로 두달 반이나 늦게 열린 양회 전인대는, 기간도 절반으로 줄어 개막 8일만인 오는 28일날 폐막한다.

 

따라서 28일까지는, 홍콩보안법이 상정되어 전국의 인민대표자대회가 가결하고, 가결과 동시에 시행될 것이다.

 

 

전인대에서 통과된 법은 홍콩입법원에서 통과되는 법과 그 성격이 다르다.

 

홍콩법에 의해 통과된 법으로는 홍콩경찰을 비롯한 홍콩의 치안권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전인대에서 만든 법으로는, 인민해방군의 동원도 가능하다.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수비대는 홍콩섬 맞은 편 중국대륙 반도인 카오룽(九龍)지역에 위치해 있다.

 

육해군 3군의 주둔병력 규모는 약 6천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수비대는 지난해 4월에 천다오샹(陈道祥 58) 소장을 새로 사령관으로 맞았다.

 

 

또 이 쿨롱지역과 육지로 맞닿아 았는 광동성 선쩐에는, 중국남부 광저우군구 (广州军区)의 병력도 다수 배치되어 있다.

 

홍콩의 반 중국시위대는, 지난 1월 대만총통선거에서 반 중국의 차이총통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되면서 올해 6.9 사태 1주년 시위를 나름 치밀하게 준비해왔을 것으로 파악된다.

 

주변정세의 유리한 변화와 코로나19의 실패를 만회하려는 미국 트럼프의 대 중국공격이 거세지면서, 6.9사태 기념식을 명분으로 올해 6.9일에는 홍콩행정부를 지난해 보다 더 완전하게 무력화시키는 목표를 세웠을 지 모른다.

 

그런데 큰 오판이 될 수 있게 됐다.

 

중국중앙정부도, 홍콩보안법의 제정과 함께 이에 반발할 지 모르는 홍콩의 반 정부세력과 배후세력들에 대한 작전을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손자병법 36계 가운데 승전계의 제 1계가 만천과해 (瞒天过海)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너다' 이다.

 

크게 '상대를 안심시켜 목적을 이룬다'는 뜻으로 쓰이는 병법귀절이다.

 

홍콩사태와 관련해 된 만천과해 (瞒天过海) 자세한 뜻풀이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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