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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재개장, 세계 디즈니테마파크 11개중 유일개장

정원 8만명중 30% 입장 가능, 마스크 착용 의무

 

중국이 지난 1월 25부터 문을 닫았던 상하이의 디즈니 리조트을 11일부터 재개방했다.

 

상하이 디즈니 테마파크와 함께 문을 닫았던 베이징의 자금성은, 지난 1일 5일짜리 노동절연휴가 시작되면서 먼저 개방했었다.

 

 

미국의 디즈니그룹은 세계에 모두 11개의 디즈니 테마파크를 운용하고 있은데, 현재 모두 폐쇄된 상태에서 상하이 디즈니가 처음으로 재개장되는 것이다.

 

디즈니 그룹은 코로나사태로 인한 모든 테마파크의 폐장으로, 올 1~3월 사이에 약 14억달러, 한화로 무려  1조7100억원에 달하는 입장수익과 판매수익등의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디즈니랜드의 입장객들은 모두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고,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동안에도 리조트측에서 미리 표시해놓은 간격에 따라 오랬동안 기다린 후에 또 체온검사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인민왕등 중국내체에 따르면,  5월들어 중국전역의 확진환자가 두 자리수로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10일 연이틀 두자리 수의 확진환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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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