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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초 화장품 브랜드 상위 10위 (2019)

홍콩 브랜드 강세 시장

1위 百雀羚

2위 珀莱雅

3위 美加净

4위 佰草集

5위 清妃

6위 韩束

7위 韩后

8위 自然堂

9위 温碧泉

10위 相宜本草

 

 중국의 많은 백화점 매장에는 유럽, 미국, 일본, 한국의 피부 관리제품이 넘쳐나는데, 해외브랜드는 높은 가격으로 쉽게 팔리지 않는다.

 

 반면, 중국 국내의 기초 화장품 브랜드는 비교적 값이 싸고 브랜드가 다양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찾아와 구매하는 등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순위에 오른 중국 기초 화장품 브랜드들은 공통적으로 ‘천연’, ‘식물’, ‘한방’, ‘순수함’을 공통적으로 내세우며,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이 화장품의 성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기초 화장품 회사들은 제품의 성능을 위한 화학성분의 과다한 사용을 피하고, ‘자연적’인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순위에 있는 바이차오지(佰草集)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다. JEWHA라고 백 가지 약초를 모았다는 뜻의 브랜드 중에서 가장 큰 중국화장품 브랜드다.  중국 전역에 60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스입 브랜드와의 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쯔란탕(自然堂)은 중국에서 연 매출 40억 위안을 시현하는 찌아란 그릅 계열사다. 자연 친화적 화장품 이미지로 대표 제품으로는 빙하수 추출액 제품라인이 있다. 천연 정화수가 손상된 피부룰 회복 시키고 수분감은 지속시킨다고 한다.

 

 상이번차오(相宜本草)는 2000년 중의학 명의인 펑솨이가 만든 한방 스킨케어 화장품 기업이다. 상이번차오(相宜本草)의 쓰베이 실크제품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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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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