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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원격 근무 기업 순위

1위 : 金山办公 (금산사무)

2위 : 视源股份 (시원주식)

3위 : 华为 (화웨이)

4위 : 亿联网络 (억인터넷)

5위 : 泛微网络 (팬마이크로 네트워크)

6위 : 腾讯 (텐센트)

7위 : 齐心集团 (제심그룹)

8위 : 二六三 (이육삼)

9위 : 苏州科达 (쑤저우코다)

10위 : 字节跳动 (바이트고동)

 

2020년 새해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을 휩쓸면서 업종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현재 전국민이, 각 업계가 적극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업무 복귀를 연기하고 있어, 원격 근무 시장의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원격 근무는, "원격"과 "사무"의 두 부분으로 나누는 것으로, 현대 인터넷 기술을 통해 재택근무, 모바일 오피스 등의 원격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 국내 원격 근무 업계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으로 인해, 플랫폼형 제품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비디오는 이미 원격 근무의 핵심 기능이 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워크플레이스애널리틱스(Global Workplace Analytics)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의 원격 근무자 수는 490만 명으로 영국을 2005년 이미 앞지른 상태에 있었다. 미국 역시 원격 근무자 수가 2017년 3천만 명으로 전체 직장인의 16~19%에 이른다. 인도는 원격 근무가 보편화된 사회로 보급률이 50%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데이터를 근거로 전체 직장인 대비 원격 근무자 수 비율 분석에 따르면, 세계 국가 중 가장 높은 인도 다음 인도네시아, 그리고 멕시코,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터키, 미국, 헝가리, 스웨덴,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독일, 일본,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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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방정부, 부동산 시장 회복 위해 주택 대출 금리 하한 폐지
중국 지방 정부들이 주민들의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첫 주택 담보 대출 금리 하한선을 잇달아 폐지하고 있다. 중국 지방 정부가 속속 금리 인하 조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금융정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미국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경제는 부담이 되지만, 당장 급한 불인 물가부터 안정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물가 상승보다는 물가 하락으로 인한 디스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중국내 343개 도시(현급 이상) 중 101개 도시가 최초 주택 대출 금리 하한을 낮추었고, 26개 도시는 하한을 폐지했다. 이는 주민들의 주택 구입 비용을 줄이고 시장 수요를 늘려 부동산 시장을 회복시키려는 조치로 평가된다. 랴오닝성의 선양, 번시, 단둥, 진저우, 랴오양 등 5개 도시는 올해 2분기부터 개인 주택 대출 금리 하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이들 5개 도시에서는 신규 첫 주택 개인 대출 금리 정책 하한이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에서 20 베이시스포인트(BP)를 뺀 수치인 3.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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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6월 30일까지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두 사람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로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