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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지난 20 년 동안 폐기물 재활용 회사 설립 증가율

410%

 

 

중국은 현재까지 폐품 회수 관련 업체가 43만2000개가 설립되었다. 폐품 회수 산업은 비효율적인 것이 아니라 자원 통합의 하나이며, 이미 IT와 결합해 기업 혁신을 이룬 지 오래다.

 

 조사전문기관의 분석에 의하면, 폐품 회수 관련 업체 43만2000개 중 업종 존속기업은 모두 26만1000개, 폐업 또는 퇴출된 기업은 17만1000개였다.

 

 설립된 업체가 지역별로는 전국적으로 산둥 성이 4만400개로 가장 많았고, 광둥 성이 3만6000곳, 장쑤 성이 3만4000곳이었다.

 

 2000년부터 폐품 회수 관련 업체 수가 늘어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2만8000개가 새로 늘었다.

 

 2009부터 2016년까지는 업체 수 증가 속도가 완만하게 떨어지다가 2017년부터 증가 속도가 빨라져 2020년 3월 16일 기준으로 최대치인 3만4000개가 늘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20년 간 4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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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6월 30일까지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두 사람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로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