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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2020년이라고 부르는 게 어때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 선언을 한 후, 일본 정부와 IOC에 빠른 결정을 요구했다.

 

 또한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 도쿄올림픽에 선수들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 밝히자, 상황은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했다.

 

 무리를 해서라도 올림픽 강행 의지를 보이던 아베 총리가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IOC에서도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IOC 위원 딕 파운드는 23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은 IOC의 공식 판단은 아니지만 사실상 올림픽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이다.

 

내년을 2020년이라고 부르는 게 어때, 이렇게 하면 연기된 것이 아니지.

 

설령 연기하지 않더라도, 감히 몇 개의 나라가 갈 수 있겠어?

 

현명한 선택을 하자!

 

틀림없이 연기될 거야, 의심의 여지가 없지.

 

현실에 직면하자.

 

현실적인 행동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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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