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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유학중 귀국해 자진신고로 스스로 격리받다니... 우리 중국유학생 참 대견하다"

미국유학 중국 대학생, 북경도착직후 자진신고로 확진 판정 받은 사건에 대한 네티즌 옹호반응

 

 

23일, 베이징 질병 통제 예방 센터 부장 Pang Xinghuo는, 전날 확인된 희귀한 사례하나를 소개했다.

 

 바로 천진출신으로 미국에 유학해 공부하다 귀국한 천모씨( 18세, 미국 Tulane University 재학 유학생)이, 귀국자로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팡부장은, 이처럼 특히 미국의 코로나 확진세가 급증하면서, 유학생이나 사업가등 미국에거 거주하고 돌아온 귀국자들에게 , 베이징등 국제공항 방역당국의 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 모 유학생은 확진판정 후, " 귀국하기 14일 전에는,  학교 캠퍼스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외식도 하고 백화점에 쇼핑도 하고 슈퍼마켓에도 다녔었는데, 그 당시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녔었다" 고 증언했다.

 

천 모 유학생은, 귀국전에 인후통과 같은 증상이 지난 3월 17일부터 조금 생겼다고 밝혔는데, 그는 이틀 후인 19일 미국 뉴 올리언즈에서 출발해. 휴스턴과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CA986 편을 타고 20일 베이징에 도착했었다.

 

 방역당국은, 천 모 유학생이 스스로 자진 신고한 후 공항현장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목의 통증과 고 마른 기침과 같은 증상을 보였으며, 체온은 37.4 ℃ 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천 모 유학생은 건강검진을 위해 Xiaotangshan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결국 이틀 뒤인 22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내 특히 베이징내 많은 사람들과 베이징의 중요성을 생각해 스스로 자진신과를 적극적으로 한 천 모 유학생에 대해 격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 " 이 학생은 그래도 매우 훌륭한 태도를 가졌잖아 ??   최소한 막 돌아다니지도 않았고... 귀국자마마자 자진해서 신고했잖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중국 국민이잖아...." 

 

* " 그런데 왜 이 학생을 욕하지?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신고했잖아.... 이런 학생을 비난 하는 이들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 "

 

*  "너희들은 입만 열면 욕이네... 욕하면서 뉴스를 보니? 미국에서 생활할 때 미국에서 돌아다닌거잖아.  중국에 와서 돌아다닌게 아니쟎아??  베이징에 들어와서는 스스로 자가격리하고 확진도 스스로 받았는데, 왜 미국에서 돌아다닌 것 가지고 비난하느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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