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단지 춤추는 방탄소년단만 생각하고 싶어

방탄소년단 7집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 발매 직후 중국의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음원사이트 공개 6시간 만에 중국 왕이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량 33만장을 돌파하여, 컴백 첫 날부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만이 가지는 에너지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아티스트로의 소명의식을 담은 노래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이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단지 춤추는 방탄소년단만 생각하고 싶어.

 

 

 

스트리밍 시대의 폐해야, 음악의 본질은 사라지고 매일 허위 차트에만 매달려,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거지.

 

 

웃게 해줘서 고마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