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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총 1위 아람코

아시아 1위 알리바바 세계에서는 7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1조8930억달로 글로벌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는 1조2010억달러로 2위로 내려 앉았다. 알리바바는 570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8위에 기록됐다.

 

'닛케이 아시아 리뷰'는 20일 아시아 및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을 2018년 연말과 비교하여 통계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보면 과학 기술 회사가 10위 안에 드는 7석을 차지했다. 1위는 1조8900억달러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차지했다. 애플은 2위 업체로 과학 기출 업체 중 1위를 차지해 시가총액은 1조240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이 차트에 보면 3위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시가총액은 1조2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알리, 버크셔 해서웨이, 텐센트, 모건체이스가 4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시가총액 7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바바 회사는 12월 20일까지 시가총액이 5700억달러 높아지고 전년 말 대비 60% 증가했다. 그러므로 알리바바가 아시아 과학 기술 회사중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도 알리바바 회사 2014년 출시된 후 시가총액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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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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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