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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 7세 연하와 결혼

8년간 사귄 아키라와 고향 타이난서 화촉

린즈링(林志玲)과 7세 연하 신랑 아키라(쿠로사와 료헤이)는 17일 고향인 대만 타이난 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대만 톱모델 출신 스타 린즈링은 8년 전 연극 '적벽애'에서 함께 공연하며 인연을 맺은 아키라와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6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린즈링의 아버지는 결혼식에서 "우리 딸 즈링이는 은혜를 갚으러 왔다고 생각해요. 우리 딸이 태어날 때부터 아름답고 예쁘고 착했어요. 저는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생아육녀'예요. 결혼하고 달콤한 가정을 꾸미면서 아기들 키우면서 사는 것이 제일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린즈링 시아버지도 "오늘은 아키라와 즈링의 결혼식을 위해 바다를 건너 와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이후에 두 집안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맺기를 바래요. 아키라, 즈링 결혼 한번 더 축하해“라고 말했다.

 

아키라는 리즈링에게 일본에서 결혼을 발표하고 마지막에 특별히 중국어로 "같이 있어주고 함께 가줘서 고마워요. 너를 만나고 나서 사랑을 믿고 나를 믿고 나는 너를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해줄 께“라고 말했다.

 

린즈링은 중국어로 "사랑하는 내 남편 아키라, 이 곳은 우리 부모님이 사랑을 시작하는 곳이다. 이렇게 따뜻하게 내 손을 잡고 여기서 우리의 사랑을 나누고 함께 가정을 꾸려서 고맙다. 우리는 8년 동안 서로 알면서 서로 의지했다. 너를 있기 때문에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두렵지 않고 너와 미래의 모든 일들을 마주하고 싶다. 사랑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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