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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디즈니랜드 뭘 믿고 고압자세인가

조정 거부하고 음식반입금지 등 유지…네티즌 비난 거세

상하이디즈니랜드의 음식 반입 금지와 가방 검사로 인한 여론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조정을 거부하고 음식 반입 금지 규정 등을 유지하고 있다.

23일 인민망에 따르면 상하이시 푸둥신구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약칭: 소보위)는 상하이디즈니랜드에 조정을 제안했다. 하지만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음식 반입 금지, 가방 검사, 환불 거부 등의 규정을 유지하고 있다. 소보위의 한 조정관은 “명확히 말해 상하이 디즈니는 우리의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퇴보하거나 중재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소비자협회 전문가들은 감독 부서가 공석이 되어서는 안 되며 법에 따라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네티즌들은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내가 보기에는 디즈니가 공식적으로는 이것을 문제 삼지 않았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은 "복수검사는 법으로 국가에 강제적인 법 집행 기관을 수여하는 행정권이다. 디즈니는 그런 자격을 갖추지 못한 기업이다. 가방을 뒤져 관광객을 점검하는 것은 안보 목적이 아니라 음식을 갖고 다니는지 점검하는 것이라서 권력남용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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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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