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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10월1일 ‘중국의 날’로 정해

중국계 미국인들이 주 발전에 기여한 것 기념

중국계 미국인들이 뉴욕주 발전에 기여한 것을 기념해 올해 10월1일을 ‘중국의 날(China Day)’로 정했다.

미국 뉴욕주 상원은 10월1일을 '중국의 날'로, 10월 첫째주를 '중국계 전통의 주'(Chinese American Heritage Week)로 정할 것을 18일 결의했다.

 

데이비드 칼루치 뉴욕 주 상원의원은 “중국계 미국인은 미중 관계의 참여자, 건설자, 수익자이며 미중 간의 천연 교량”이라며 “그들이 각 민족과 함께 뉴욕 주의 경제 사회 발전과 다문화 발전에 계속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핑(黄屏)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는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과 중미 수교 40주년"이라며 "이 특수한 시기에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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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