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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행 소비 시장을 끌고 간다 "여성 고객을 잡아라!"

여성의 소득과 구매력이 높아지며 여성이 점차적으로 여행 소비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뤼마마(驴妈妈)가 발표한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해당 여행사 플랫폼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여성이 61.3%를 차지해 절반을 넘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연령별 25~40대 여성 소비자 비율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소비자 중 40%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1%는 ‘혼행’을 즐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 최대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는 현재 여행상품 예매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여성의 주도권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여행사 퉁청(同程)여행 관계자는 “퉁청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가족 여행에서도 여성 이용자가 주요 의사결정자의 역할을 한다”며 “특히 여성 소비자는 초봄인 2,3월 여행을 선호하며 3월 여행 비중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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