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쇼핑 중심으로서의 상하이의 매력 한층 돋보여

외부 관광객 원단 소비 왕성

1월 1일 발표한 인롄(銀聯, UnionPay) 비즈니스 빅데이터 모니터링 자료에서 2018년 12월 31일까지의 29, 30, 31일 3일 간, 상하이에서 발생한 소비금액은 작년 동기대비 10.6% 증가한 인민폐 134억 9,700만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연인원 363만 5천명의 외부 관광객이 동기대비 증가폭이 11% 이상인 40억 1천만 위안을 소비해 전체 소비금액의 근 30%를 차지했다.

 

 

외부 관광객 소비 중, 쇼핑금액의 비중은 82%, 소비회수 비중은 71.2% 로서 외부 관광객이 상하이에서 주로 ‘쇼핑’ 위주의 지출을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2018년 12월 31일에서 2019년 원단 새벽 2시까지, 상하이 전통적인 새해 쇼핑의 중심—푸둥(浦東) 제1빠바이빤(第一八佰伴) 백화점에서만 동기대비 9.2% 증가한 8억 위안 매출이 일어나 백화점 1일 매출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11월 상하이 사회소비품 소매 총금액은 동기대비 7.9% 증가한 근 1조 1,500억 위안으로서 전국 소비 중심의 도시 지위를 계속 유지했다. 2018년 1년 간, 상하이 사회소비품 소매 총금액의 증가폭은 약 8%로서 상하이 경제에 대한 소비의 촉진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쇼핑 중심으로서의 돋보이는 지위가 외부 소비자에게 매력이 된 것 외에, 상하이 주민 소비구조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2018년 상하이시 사회소비품 소매 총금액이 증가한 중요한 요인이었다.

 

 

상하이 상무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11월, 소비가 업그레이드된 상품의 소매금액 증가가 상하이 기본 생활류 상품의 매출 증가보다 많았다. 그중 가전, 화장품, 금은 보석류 상품과 패션·액세서리류 상품의 소매금액이 각각 34.9%, 15.8%, 15.5%와 14.5% 증가해 상하이시 사회소비품 소매 총금액 증가에 각각 1.6%포인트, 0.8%포인트, 0.4%포인트와 3%포인트 기여했다.

 

 

상하이의 소비시장, 특히 쇼핑 중심 매력을 높이 평가해 갈수록 많은 국내외 브랜드가 상하이에 집중되고 있다. 2018년 1-10월, 총 247개 국내외 상업브랜드가 상하이에 ‘중국 퍼스트 샵’을 오픈했고 이 수량은 2017년 동기의 2배 이상이었다. 또한, 총 2,890개 국내외 유명한 브랜드가 상하이에서 다양한 런칭 이벤트 1,185회를 진행했고 이 수량은 2017년의 배 이상이라고 전했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