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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그림책 축제


@한국관광공사

 

책 읽는 도시를 표방하는 강원 삼척시가 ‘2019 삼척 그림책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문화관광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품격 있는 교육도시의 위상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가 주목하는 그림책의 거장인 프랑스 작가 뱅자맹 쇼와의 만남이 열려 그림책의 매력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한다.

26일에는 유명 작가 10명과 어린이 독자가 직접 만나 주제도서로 체험하는 그림책 작가의 방을 비롯해 뱅자맹 쇼 초청 특별전·불 그림책 우호전’, 팝업북 놀이터, 과자집 만들기 대회 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019.01.25.()~2019.01.27.()

강원도 삼척시 동해대로 42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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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 학사' 제도 상용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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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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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