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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눈꽃축제2019




@뉴스원

 

해발 700m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설원, 아시아의 알프스 평창 대관령에서 눈꽃축제가 펼쳐진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서 27년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와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평창군 대표 겨울축제이다. 올해 눈조각공원은 컬러풀 눈동산을 주제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눈조각들을 준비했다. 대관령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볼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테이블과 의자까지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스노우/아이스카페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음식코너와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간식인 가래떡, 소시지 등을 야외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야외 구이터도 준비되어 있다.

2019.1.18.()~2019.1.27.()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19

http://www.snowfestiv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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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