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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연극제 2018

@서울미래연극제 공식 홈페이지

 

대중의 흐름에 편승하지 않는 창작자들의 예술적 가치 발견과 서울미래연극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 예술 축제 서울미래연극제가 개최된다. 실험적 작품의 절묘한 미학적 균형과 과감한 상상력을 추구하는 서울미래연극제뿐만 아니라 서울 연극의 해외진출을 위해 세계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ST-BOMB(서울연극폭탄)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미래연극제 2018.11.02()~2018.11.16()  @동양예술극장 2


ST-BOMB(서울연극폭탄) 2018.11.06()~2018.11.11()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http://www.st-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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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