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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발달장애인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News1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SK이노베이션,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2회 발달장애인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가 열린다. 본선 진출 10개팀이 음악축제 형식으로 본선 경연 및 결선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우승팀인 드림위드 앙상블은 지난달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초청 간담회'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새롭게 후원사로 참여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기로 했다. 개그맨 이수근이 행사 사회자로 나서며, 걸그룹 레드벨벳은 축하공연, 강타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18.10.26()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

http://www.heart-heart.org/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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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