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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단풍축제

@화담숲

경기도 광주에 자리한 화담숲은 1355437(41만평) 대지에 400여 종의 다채로운 단풍나무 품종을 보유해 수도권 내 단풍명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해발 500m의 발이봉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일조량과 일교차가 커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고운 빛깔의 단풍을 만날 수 있다.  올해 화담숲의 예상 단풍 절정 기간은 10월 중순부터 하순이며 울긋불긋한 단풍과 함께 완만한 산책길 주변에 억새, 가을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을빛의 향연을 보여준다.


축제기간엔 빛깔 곱기로 유명한 내장단풍을 비롯해 당단풍, 털단풍, 세열단풍, 홍단풍, 청단풍, 적피단풍 그리고 중국단풍, 노르웨이단풍 등이 붉고 노랗게 군락을 이뤄 알록달록 물결을 이룬다. 15개 화담숲 테마원과 이어진 5.3km의 숲 속 산책길을 걷다 보면 구절초, 참취, 산국, 해국 등의 가을 야생화와 좀작살나무, 낙상홍, 산사나무 등의 나무열매도 만날 수 있다. 화담숲은 더 여유롭고 쾌적한 단풍 관람을 위해 단풍축제 기간 '주말 사전예약제'를 진행한다. 기간 중 매주 주말과 공휴일엔 현장 판매분 없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2018.10.3()~11.4()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www.hwadams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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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