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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반응] 뒤바뀐 두 사람의 나이 자릿 수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한)-진화(중) 부부의 일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둘의 나이는 42세, 24살로 28살의 나이차가 나는 부부인데요. 함소원이 남편의 집을 방문할 당시 셀 수 없이 많은 친척들과 그들에게 받은 수 많은 홍바오(红包•중요한 날 빨간 봉투에 돈을 담아주는 문화)를 받아 한중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 weibo웨이보

영상 출처 : http://t.cn/RF4bCJn

 

 웨이보의 반응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홍바오 받은 자리에서 숫자를 세면 욕 바가지로 먹어…

42살……24살….어이구야…. 

오, 친가친척들이 모두 진보적이네!

 

이처럼 웨이보 네티즌들은 중국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함진 부부’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지만 둘만의 사랑 이어갔으면 합니다.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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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