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의 수면의 질>

찌에미엔(jiemian•界面)이 인용한 중국 수면학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90년대생(20대)들은 수면시 잠을 푹 잤다고 답한 비율이 5.1%에 그쳤고 “뒤척인다”가 33.3% “괴롭다” 가 29.6% 잠을 “거의 못 잔다” 가 12.2%를 기록해 편안하게 숙면을 취했다고 답한 20대의 수가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현재 20대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7.5시간이고 제일 적은 수면시간은 4시간에 그칩니다. 보고에 따르면 20대의 3/4 가량이 23시 이후에 잠들고 그 중 1/3은 새벽 1시경 잠에 든다고 합니다.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부엉이형”,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는 “벌새형” 이 두가지 유형이 60%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20대의 수면 유형>

일찍 수면에 들고 일찍 기상하는 “종달새형”은 17.5%로 가장 적었습니다.
<수면 질에 직종별 영향>

90년대 생들의 수면 질 저하의 원인과 직종이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IT업과 1인미디어 업 종사자들의 수면질이 가장 낮았고 웨이보상업자와 번역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면의 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방면으로는 20대의 1/4이나 되는 숫자가 핸드폰으로 인해 수면 부족과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고 나타났습니다. 자기 전 핸드폰을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57.7%나 된다고 합니다.
<핸드폰 사용을 줄이지 못하는 20대>

장기간의 수면 부족은 늙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지능과 면역력에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업무와 학업에도 영향이 가고 각종 질병에 대한 발병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20대, 어떻게 자야 할까?>

이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방과 주변환경을 말끔히 정리하고 침상용품 청소 및 교체 그리고 잠들기 전에 휴대폰 사용대신 독서와 음악 감상 등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점점 첨단화 되는 문명에서 핸드폰, 컴퓨터 등으로 인해 수면부족이 심해지기전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이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