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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반응]14시간을 오가는 팔순 선생님의 장애우 사랑

이 영상속에는 중경의 한 마을에 거동이 불편한 80세 노인이 왕복 14시간이 걸리는 거리(다섯번의 버스 환승 후 다시 5km의 오토바이행)를 단 2명의 지체장애우들을 가르치기 위해 발걸음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전역이 감동했습니다.

 

 

 

 

 

 

 

 

 

 

 

 

 

 

출처: weibo웨이보 

영상출처: http://t.cn/RepiPEa 

 

현재 중국 웨이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한편 있는데요. 

웨이보의 반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매일 연예인 소식 말고 이런 긍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신문이 나왔으면 해. 

 

 

두 아이가 할아버지의 깊은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힘을 내서 할아버지께서 보람차시길 소망해. 

 

 

따듯한 마음씨의 할아버지, 따듯한 도시. 

 

 

 

경의를 표해! 나이가 지긋하시고 거동도 불편하신 할아버지가 이런 더운 날씨에 지체우들을 위해 수업을 하시고, 이런 분은 관련처에서 도와드려야 하는 거 아니야? 

 

 

살은 자신이 지상에 내려왔다고 말하지 않지 ㅠ (할아버지를 보살에 비유) 

 

위와 같이 할아버지의 열정과 노력에 중국 네티즌들은 경의를 표하고 감동했는데요. 이 할아버지는 평소 허리도 제대로 피시지 못하고 4급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져 사람들은 더욱 놀랐습니다. 이러한 할아버지의 열정이 전해져 아이들이 대성하길 기대합니다.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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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