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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28개성의 GDP(국내총생산량)

지난31일, Chinaxiaokang(차이나샤오캉)에 따르면, 31개성(시, 구)중 계림(장족자치구)과 신장위구르자치구, 티베트(서장자치구)를 제외한 28개성들의 2018년 상반기 경제 운영 상황을 발표되었습니다. 이 지역들의 상반기 GDP치수는 “3개성의 상승, 6개성의 유지, 19개성의 하락”형세를 띄었는데요. 그 중, GDP증가율이 가장 높은 3개의 성은 차례로 귀주성, 운남성, 강서성 순이며 증가율은 각각 10%, 9.2%, 9%로 나타났습니다. 천진은 GDP증가율 3.4%로 제일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출처 : Chinaxiaokang (GDP) 

광동성과 강소성의 GDP가 4조위안(한화 약 650조)급이고 전국 1,2위로 발표되었으며 산동성과 절강성 그리고 허남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출처: Chinaxiaokang (GDP증가량) 

2018년상반기GDP증가율이 제일 높은 10곳 가운데, 중국 중부에 위치한 5개의 성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요녕성이 2.1%에서 5.6%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중경성이 10.5%에서 6.5%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GDP 증가율이 가장 높은 10개 성은 각 귀주성(10%), 운남성(9.2%), 강서성(9%), 산서성(8.6%), 안휘성(8.3%), 사천성(8.2%), 복건성(8.2%), 후베이성(7.8%), 허남성(7.8%) 으로 나타났습니다.         (글=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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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