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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최정, 역대 11번째 '통산 300홈런' 달성

SK 와이번스 최정이 KBO리그 역대 11번째로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 News1

 

 

SK최정, 역대 11번째 '통산 300홈런' 달성

31 나이, 이승엽의 대기록 도전….2 연속런왕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정이 KBO리그 역대 11번째로 '통산 3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정은 지난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12차전에 4번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전, 6회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홈런을 추가한 최정은 개인 통산 홈런 300개를 기록하며2016(40), 지난해(46)에 이어 3년 연속 30홈런의 기록도 달성했다. 지난 2년 간 리그 홈런왕은 최정이었다.


최정에 앞서 30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37KBO리그 역사상 단 10명 뿐.


이승엽(467)을 시작으로 양준혁(351), 장종훈(340), 이호준(337), 심정수(328), 이범호(321), 박경완(314), 송지만(311), 김태균(301), 박재홍(300)이 통산 홈런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중에 최정보다 많은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이범호(KIA)와 김태균(한화) 뿐이다.


최정의 나이 현재 31. 내년까지 정상적인 출전이 가능하다면 우타자 역대 1위로 340개 홈런을 기록한 한화의 레전드장종훈은 물론 국민타자이승엽의 기록까지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필자 이미지 출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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